일본 이틀 만에 또 지진 '규모 6.5'… "국내 영향 없을 듯"

입력 2016-09-23 10:49
수정 2016-09-23 19:33


일본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으나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14분00초 일본 지바현(혼슈)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의 진앙지는 지바현 지바 남동쪽 198km 해역이다.

앞서 21일에는 오전 0시21분 일본 가나가와현(혼슈)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경주 지진의 여진은 23일(10시 기준) 총 423회이며, 최근 28시간동안 발생한 여진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