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끝사랑 꽃미모 발산

입력 2016-09-23 09:09


배우 서정연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생일을 맞아 끝사랑 꽃미모를 발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연기자 공식 블로그 와이지 스테이지에 ‘해피 버스데이 서정연(HAPPY BIRTHDAY SEO JEONG YEON)’이 새겨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연은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순백 원피스를 입은 채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어깨가 살짝 드러난 의상 덕 쇄골 미인 면모도 엿볼 수 있다. 평소 브라운관에 비치는 모습과 또 다른 여성미가 눈길을 끌만 하다.

서정연은 연극 무대와 단편 영화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실력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2012년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후 tvN '일리 있는 사랑', SBS '풍문으로 들었소', MBC '그녀는 예뻤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지난 5월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그는 현재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김희애의 절친 구태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