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요가 강사와 열애 중” 이거 충격이야...놀라 뒤집어져

입력 2016-09-23 00:00


임창정 열애 소식이 이틀 연속 가요계를 강타했다.

임창정 열애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카뻘과 열애를 하는구나” “17살 차이라니 놀랍다” “두 번째 결혼이고 애들도 있는데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여자 부모는 어떤 심경일까 궁금해” “나이도 그렇지만 젊은 여성이 애가 셋있는 남자랑 만난다니 여자쪽 부모는 매일매일 한숨쉬고 있겠어” “키크고 어린 미녀가 이상형인가보다ㅋ 전부인도 11살 연하에 키도 임창정보다 크더니?” 등의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배우 겸 가수 임창정(43)이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5)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창정 씨가 모임에서 만난 요가 강사와 지난해 5월부터 만나고 있다"며 "여자 친구는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 씨와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소속사를 통해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라며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뮤직비디오 속 여자 친구는 뽀얀 피부와 큰 눈을 가진 미모의 여성이다. 이 여성은 올해 초 임창정의 광고 촬영장에 들렀다가 그의 권유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임창정은 2006년 골프 선수 김현주 씨와 결혼했지만 성격차를 이유로 2013년 5월 결혼 7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막내아들은 아내 김현주 씨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혼 후 임창정은 각종 루머와 추측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6일 발표한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면서 가요 프로그램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에 출연한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