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탑재한 채팅 어플 '알로' 출시

입력 2016-09-22 19:04


구글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알로'를 출시했습니다.

가상 개인비서 개념인 '알로'는 영화 시간이나 신문 뉴스 검색, 레스토랑 정보 등을 알려줍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알로' 출시를 계기로 구글이 애플과 페이스북 등과 AI 개인비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세계 1위 검색엔진인 구글이 머신러닝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도입한 만큼 경쟁자들을 제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