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윤보미, ‘우결’ 신혼부부 투입...“첫 촬영 마쳐”

입력 2016-09-22 17:19


배우 최태준과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태준과 윤보미는 하차하는 조세호, 차오루 커플을 대신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했다.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첫 번째 만남 촬영을 마쳤다.

최태준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성지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MC로 합류했다.

윤보미는 오는 9월 26일 컴백을 앞둔 에이핑크 멤버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엠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