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끝나고 모두가 다시 현실 속으로 돌아왔다. 주말을 포함해 길었던 연휴 탓일까, 직장인, 학생 할 것 없이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서도 명절 내내 음식 장만과 손님 맞이에 시달렸던 주부들의 명절 후유증은 꽤나 심각하다. 연휴 내내 기름지고 냄새가 심한 음식을 조리하느라 고생했던 주부들은 명절이 끝난 후에도 온 집안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에 골머리를 앓는 것.
음식 조리 후 집안에 퍼진 냄새는 단순히 '냄새'만의 문제가 아니다. 튀기거나 굽는 등, 기름을 활용한 음식이 많은만큼 공기 속에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식욕을 저하시키거나 기타 소화기관에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때문에 추석, 설날 등의 명절이나 가족모임 등으로 집 안에서 많은 음식을 한 경우에는 환기나 제균이 꼭 필요하며, 평소 이를 위한 환기 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다.
주방용 렌지 후드업체 하츠(대표 김성식)는 다양한 후드 라인 중, 이용자의 상황이나 주방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슬림루나(SSL-60G)'는 하이그로시 블랙 글라스 후드로, 후드를 켰을 때 전면의 원형 보조 조명이 작동하며 터치식 3단 스위치로 원하는 모드를 간편 설정할 수 있다. '아델라인(DAD-90S)'은 요리 시 스위치를 통해 후드가 확장되면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크(DAC-90S)'의 경우, 터치식 스위치로 사용이 보다 편리하며 '이지셀프(ES-60)'는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하츠는 후드 렌탈 서비스 '하츠의 숲'을 선보이고 있다. 하츠의 숲은 4~6개월에 한 번씩 '하츠맨'이 방문해 필터를 교환해주며 후드 내부와 외부 모두 항균 코팅해주는 서비스다.
'하츠' 관계자는 "명절이 지난 후, 실내에 남은 유해물질 때문에 장기간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꼭 후드를 이용해 확실히 환기하길 추천한다"며 "현재 하츠는 다양한 후드라인 개발 및 판매와 더불어 렌탈 서비스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