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이 독특한 스페셜 티저 영상으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샤벳은 22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 ‘FRI.SAT.SUN’ 발매를 알리는 스페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퇴근 시간을 앞두고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달샤벳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편의 주인공은 바로 아영. 그는 퇴근 시간이 얼른 화장을 고치고 조심히 자리를 뜨려고 했으나, 상사의 추가 업무 지시를 받고 만다. 상사가 가하는 잔소리와 스트레스에 결국 아영은 분노를 폭발시킨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눈빛 효과와 캐릭터 ‘헐크’를 떠올리게 하는 ‘거대 아영’으로의 변신 등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포인트들은 오랫동안 달샤벳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히 마련됐다는 후문이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첫 티저 영상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스페셜 티저 영상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곧 발매될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에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29일 0시 새 미니앨범 ‘FRI.SAT.SU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만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B.B’에 이은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의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