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프로레슬러 김남훈 "월 수입? 2년에 한 번 약정없이 스마트폰 사는 정도"

입력 2016-09-22 13:12


'라디오쇼' 프로레슬러 월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프로레슬러 김남훈이 출연했다.

김남훈은 프로레슬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고, 전국에서 강연을 하기도 한다.

김남훈은 "곧 일본에서 방어전이 있다"며 "시합과 강연이 취소가 되면 식사가 부실해진다"며 불규칙적인 월 수입에 대해 입을 뗐다.

그러면서도 김남훈은 "시합과 강연이 취소가 되지 않으면 일주일에 2번 고기뷔페, 2년에 한 번 정도 약정 없이 스마트폰을 살 수 있다"고 독특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