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폴 포그바, "중동의 왕자였나?"

입력 2016-09-22 10:57
수정 2016-09-22 14:18
▲맨유 포그바. (사진=폴 포그바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입생 폴 포그바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포그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포그바가 아랍권 전통 복장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 잘 생겼다", "여름 휴가 때 모습인가?", "포그바 중동의 왕자였나?", "맨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그바는 올 시즌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유로(약 1290억 원)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로 맨유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