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준혁 솔직 발언 '눈길'…"집 사람과 한계를 못 잡는 뜨거운 밤..."

입력 2016-09-22 10:44


배우 이준혁이 19금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준혁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재파탈 특집에서 "19금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MC들의 요청에 "군대가서 수영을 하다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절정' '흥분' 등으로 순화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군대에서 수영 훈련을 하다 흥분을 해서 물에 빠질 뻔한 적이 있다. 특공대를 나왔는데 야간에 수영을 해서 부표를 찍고 오는 훈련이었다. 수영을 하는데 갑자기 물미역이 맨살에 막 엉켰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19금 토크를 재밌게 풀어낸 그는 아내와의 금슬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 '나홀로 휴가' 무대인사 당시 셋째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해 "아내와 매일 밤 뜨겁게 보냈다. 어느덧 누웠다 일어나니 애가 셋이더라"고 털어놨다.

또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자녀계획이 전혀 없었다. 둘이 먹고 살기도 힘들었다. 근데 장모님이 신혼 초 밤마다 전화했다. 손자를 원하시는 것 같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집 사람 보면서 '두잇'했다. 집사람과 되게 좋아한다. 한계를 못 잡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