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굳건한 水夜 왕좌… 마성의 '아재파탈' 통했다

입력 2016-09-22 07:27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의 선두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5%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아재파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KBS 뉴스라인'은 6.4%, KBS 2TV '추적 60분'은 3.7%,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0%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