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정준하, 박명수와 찍은 '무한상사' 촬영 기념샷을 게재했다.
지난 13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상사. 하사원. 정과장님. 박차장님. 지금 다 봤구먼. 쑥쓰러워서 고이 접어놨다가 지금 펴봤네요. 아오 다들 고생하셨어유. 가발부터 다 그립네유. p.s: 나 배신자 아니어유. 믿어줘요. 제발 현실이랑 구분 좀 하시라구요! 네? 한 번만. 딱 한 번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일, 10일에 걸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특집에 출연한 하하, 정준하,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트와 코믹한 가발을 쓰고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은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MBC '무한도전'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지난 15일 오후 메이킹필름, 1편, 2편, 후일담 분량이 통합된 추석특집으로 재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