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타이거 측 “정규 9집 작업 시작...해외 작곡가-아티스트와 콜라보 시도 중”

입력 2016-09-21 17:52


드렁큰타이거(타이거JK)가 정규 9집 작업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21일 드렁큰타이거가 속한 필굿뮤직 관계자는 한 매체에 “드렁큰타이거가 정규 9집 작업을 이제 막 시작했다. 이번 9집은 좀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해외 작곡가, 아티스트와 협업하기 위해 연락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다. 딱 시작단계다.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필굿뮤직 창립 이후 첫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완성도 있게 만들려고 한다. 때문에 정확한 발매 시기를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렁큰타이거는 지난 2009년 6월 정규 8집을 발매했다. (사진=필굿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