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 19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아수라’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흉기와 총기 등을 이용한 폭력 묘사, 마약 음주 흡연 등의 약물 묘사 등에서 자극적임. 그 외 주제, 대사, 공포, 모방위험 부문에서도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류했다고 영등위 측은 밝혔다.
‘아수라’는 제작 단계부터 높은 수위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됐다. 러닝타임은 132분이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한편 ‘아수라’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