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복귀 정형돈, 에이핑크 만나 “하하호호” 맹활약

입력 2016-09-21 16:00


정형돈 무한도전 미복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정형돈 무한도전은 이 때문에 정형돈의 연관 검색어로 등극할 정도.

정형돈 무한도전 미복귀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약 1년여 만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돌아 온 MC 정형돈이 21일 복귀 후 첫 녹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걸그룹 에이핑크 역시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정형돈의 복귀에 맞춰 가장 먼저 <주간아이돌>을 찾아와 축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형돈은 무한도전 미복귀에 대해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다. 제 그릇이 작다보니…. 열심히 저도 응원할 것이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