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월지급식 '리자드 ELS' 공모

입력 2016-09-21 15:15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리자드 ELS를 포함한 5종의 파생결합상품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가 이번에 출시한 'ELS 12849호'는 수익을 매월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리자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입니다.

기초자산은 HSI, NIKKEI225, EUROSTOXX50으로 매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집니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연 4.50%(월 0.375%)의 월수익이 지급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월지급식으로 리자드 ELS 상품을 출시한 것은 업계 최초라며, 상품구조의 이해가 쉽고,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리자드배리어를 두어 조기상환 기회를 높인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LS의 최소 가입 금액은 1백만원이며, 이들 상품들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