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추가 금융완화 결정…기준금리 -0.1%로 동결

입력 2016-09-21 15:16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습니다.

BOJ는 오늘(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장 ·단기금리 조작을 통한 양적 ·질적 금융완화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행은 물가 목표치 2%를 달성할 때까지 본원통화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매입 국채의 평균 만기 목표치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기준금리는 -0.1%로 동결했고 국채 매입 규모도 연간 80조 엔으로 유지했습니다.

BOJ의 추가완화 발표에 일본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오후 1시56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6% 상승한 1만6666.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