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이 영화 ‘일급기밀’에 캐스팅 됐다.
21일 오전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배우 신승환이 홍기선 감독의 신작 영화 ‘일급기밀’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일급기밀'은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태원 살인사건’을 연출한 홍기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지며 제작 초읽기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승환은 명품 조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드라마 '몬스터'에서 비열하고 악랄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등 내공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군함도'와 '일급기밀'까지 캐스팅되면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일예정이다.
한편, 영화 ‘일급기밀’은 2017년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