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빈티지한 감성의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당돌한 여고생 ‘이빨강’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문가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전 청순하거나 발랄한 분위기의 화보촬영을 주로 해왔던 문가영은, 시크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의 화보는 처음이었지만 화보의 콘셉트를 정확히 이해, 몽환적 매력까지 더한 완벽한 화보를 완성해냈다.
특히 야외에서 필름 카메라로 촬영이 진행돼 모니터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가영은 매 컷마다 다양한 포즈와 깊이 있는 눈빛을 연출하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관계자는 “실제로 만난 문가영은 훨씬 더욱 사랑스럽고 바디 포지션도 너무 훌륭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빈티지 룩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배우답게 촬영 콘셉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