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덤 층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들을 내세워 스타마케팅을 통한 유통업계의 PPL이 활발하다. 그들이 사용하는 뷰티아이템을 ‘워너비 잇 템’으로 각인시켜 시청자들을 소비자로 연결시키려는 마케팅 전략이다.
최근 들어 뷰티산업시장의 플랫폼 사업은 광고주와 콘텐츠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케팅전략으로 웹 드라마 PPL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웹 드라마는 방송심의에서 다른 콘텐츠에 비해 자유롭기 때문에 PPL기반 웹 드라마 제작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직접적인 노출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출로 시청자의 교감을 통해 수익대신 고객과의 관계에 집중하여 잠재고객의 확보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PPL광고대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웹 콘텐츠에 제품이 노출된 이후 월별 제품 판매량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증가 한다”며 “국내 소비시장 뿐만 아닌 해외소비시장의 홍보가 용이한 웹 콘텐츠를 업계들이 많이 선호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피부 및 두피 진단 시스템, 미용기기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 기업인 봄텍전자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대)가 출시한 퓨어클 디럭스(Purecle Dx.)는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3중 초음파헤드를 장착한 미용기기로, 클렌징과 마사지의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셀프-뷰티클리닉 제품이다.
봄텍전자가 출시한 신개념의 미용기기, 퓨어클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인체공학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으로, 2014년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GD마크(Good Design) 획득 및 ‘생활가전’ 상품으로 선정되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봄텍전자는 퓨어클과 관련된 국내외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국내 기준: 7건, 해외: 22개국 특허 등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서울지식재산센터에서 부여하는 지식재산 우수 기업인 “IP STAR 기업” 으로 선정되어 그 기술력을 대외로 인정받고 있다.
봄텍전자의 퓨어클 디럭스(Purecle Dx.)는 10월 초, 첫 방송되는 웹 드라마 ‘날라리 시리즈’의 간접광고(PPL)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활 속 뷰티아이템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휴대용 전문 미용기기라는 특수성으로 주인공인 홍경민, 김가은, 김기두부터 출연자들의 실생활 연기 속에서 퓨어클 디럭스(Purecle Dx.)의 사용법이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웹 드라마 대표제작사 한국경제TV가 제작하는 ‘날라리 시리즈’(연출 한창근, 극본 장종원)는 홍경민, 김가은, 김기두 주연과 웹 콘텐츠 100만 뷰 이상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터 쿠쿠크루(Cuckoo Crew)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웹 드라마 ‘날라리 시리즈’는 10월4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