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레드벨벳 조이, 웬디에게 마음의 상처 입은 사연?

입력 2016-09-20 11:49


20일 방송되는 ‘더쇼’ 에는 새 코너 <빙고 토크>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촬영 중 웬디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빙고 토크>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중독성 넘치는 심장 저격송 ‘러시안 룰렛’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이 함께 한다.

<빙고 토크>는 사전에 멤버들이 답한 질문지를 토대로 만들어진 빙고판에 적힌 특정 멤버의 대답을 맞히는 게임으로, 총 10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빙고 1줄을 완성하면 성공한다.

웬디가 답한 정답을 맞히기 위한 질문이었던, '웬디가 남자라면 사귀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조이는 “당연히 자신”이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예상과 달리 웬디가 다른 멤버를 골라 마음의 상처를 입고 서운함을 토로한다. 과연 레드벨벳 판 사랑과 전쟁(?)은 어떻게 전개될지 20일 '더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더쇼'의 스페셜 MC로 레드벨벳 웬디와 뉴이스트 민현이 발탁되었다. 최근 물오른 미모와 뛰어난 두뇌로 뇌섹녀, 엄친딸이라 불리는 웬디가 음악방송 MC로써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두 남녀의 만남에 특급 케미가 예상된다.

20일 방송되는 ‘더쇼’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송지은의 컴백 무대와 NCT DREAM, 김주나, 뉴이스트, 다이아, 라붐, 레드벨벳, 루이, 마스크,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엘수정, 이미미, 이예준, 헤일로의 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저녁 7시(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