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단축해 여유로운 삶 누리자!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 관심

입력 2016-09-20 10:00


-천북·화산일반산업단지 인접한 직주근접형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 몰려

출퇴근 시간의 단축과 편리한 교통으로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빠른 직주근접형 단지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린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사실 과거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유흥상권이 가까워 낮은 교육환경, 소음 등으로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퇴근 후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이 중시되면서 그 가치가 높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시간이 곧 돈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직주근접 주택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도 인근에 대형 관광단지 개발과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분양에 나섰다. 경주시 천북면 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천북관광단지와 4.5㎞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천북관광단지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태영그룹의 투자금 1조200억원으로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210만평) 부지에 조성한다.

여기에 보문 빌리지가 천군동, 암곡동 일원 70만㎡(13만평)부지에 향후 무장산,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SBS촬영장, 엔터테인먼트, 호텔, 콘도, 생태수목원, 체육 및 청소년시설, 테마파크, 골프장(퍼블릭 18홀)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부동산 가치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천북·화산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에도 적절하다.

교통접근성 및 편의성도 잘 갖췄다. 단지와 가까운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신당~천북간 확장 공사 중)에 쉽게 진입이 가능하며 용황지구, 보문단지 생활권에 속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2016년 12월 개관 예정인 CGV영화관 및 복합시설 등 문화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천북초와 병설유치원, 국립 천북어린이집이 위치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선사한다.

특화된 단지 내 시설도 눈에 띈다. 주민 자치 쉐어링 서비스로 25인승 셔틀버스 2대, 캠핑장비가 준비된 캠핑마당, 단지 내 텃밭이 제공된다. 또 친환경 설계로 판상형,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탁월하다.

단지 내부에는 전 세대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타입별로는 49㎡는 3베이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59㎡는 4베이 혁신평면에 아일랜드 주방을 제공한다. 74㎡는 4베이에 'ㄷ' 자형 주방을 갖췄다.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는 총 11개동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9㎡, 59㎡, 7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총 65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최근 인근에 공급된 분양 단지들 분양가가 800~900만원 대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까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