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남양유업과 '임신 ·육아 O2O 플랫폼' 서비스 실시

입력 2016-09-19 12:02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남양유업(대표 이원구)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뱅크와 남양유업이 공동 사업으로 개발한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 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양베베는 8월 한달 간의 남양 임신육아교실의 휴식기가 끝나고 9월부터 하반기 임신육아교실이 진행됨에 따라, 임신육아교실과 남양베베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남양유업의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임신육아교실 참여 고객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제휴업체 O2O쿠폰을 통해 임신육아교실의 질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제휴업체들의 9월 상시쿠폰도 함께 등록하여 남양베베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다.

최근 남양베베 서비스와 계약한 제휴업체로는 심리스 전문 SPA의류 브랜드 ‘세컨스킨’, 유아용품 전문기업 ‘키보스’, 국민 이유식 보관용기 ‘베베락’, 프리미엄 유아쇼핑몰 ‘베이비파크’, 산전산후 전문 브랜드숍 ‘디어마마’ 등 다양하며, 임신?육아 맘들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들과의 계약도 앞두고 있어 9월 중에는 다양한 신규 브랜드들의 차별화된 쿠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양베베는 수도권 임신육아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던 서비스를 하반기 임신육아교실 시작과 함께 지방으로 확대시킴으로써 전국단위의 서비스로 본격화 된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모바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대 외식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의 외식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고객의 외식 관련 구매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맛집 정보-핫딜-테이크아웃-예약’ 4개 단계로 메뉴를 개편했다. 외식 매장의 음식을 모바일에서 미리 포장 및 예약주문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현장결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맛집 정보 및 리뷰 위주로 구성됐던 메뉴는 ‘핫플레이스’, ‘먹딜’, ‘테이크아웃’, ‘예약’ 등의 단계별 외식 경험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전국 300여개 브랜드 7000여 개 제휴 매장에서 가능했었던 선 주문-선 결제 기능에 240개 브랜드 2만여 개 매장의 포장 예약 주문 서비스를 더해 주문 가능한 포장 음식 선택권도 대폭 확대했다.

고객들은 모바일을 활용해 외식 관련 정보확인에서 주문까지 투입되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고, 시럽 테이블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할인혜택을 누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올 하반기에는 선주문 서비스인 ‘시럽 오더’와 앱을 하나로 통합해 더 많은 제휴 가맹점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의 ‘생활플러스’와도 연계해 오픈마켓-O2O 서비스간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파킹클라우드(대표 신상용)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대표 5개 카드사의 주차 O2O(Online to Offline) 제휴사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파킹클라우드는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5개 카드사 앱과 아이파킹 앱을 ‘앱투앱’ 방식으로 연동시켜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주차비 할인 및 맞춤형 발렛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운전자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BC카드 고객의 경우 출시 예정인 O2O 제휴카드를 아이파킹의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경우 상시적으로 주차와 발렛서비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이뱅크 박용주 부장은 “다양한 O2O 서비스가 최근 개발되어 마케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O2O서비스가 본격화 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