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여호민, 쇼리와 남다른 친분 과시

입력 2016-09-19 08:29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여호민가 쇼리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극 중 앙숙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이, 현실에서는 둘도 없는 ‘단짝 케미’를 과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19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옥중화’ 촬영에 한창인 여호민의 사진 4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여호민은 ‘옥중화’에서 천둥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쇼리와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쇼리에게 어깨 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대기시간 내내 쉬지 않고 담소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것.

특히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만나기만하면 쫓고 쫓기기 바쁜 동창(여호민 분), 천둥과는 정 반대의 모습이어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또한 여호민과 쇼리는 두 사람은 각자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촬영장을 벗어나지 않고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링 해주며 다정한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애틋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친하다니 의외네! 방송에서는 진짜 상상도 못하겠는데~”, “동창과 천둥 이 조합 뭔가 귀엽다!”, “이럴 줄 알았어! 맨날 방송에서 티격태격 하더니 정이 들지 안들어?ㅋㅋ”, “이 조합 계속 붙어서 나왔으면 좋겠다ㅋㅋ”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

이렇게 여호민과 쇼리가 의외의 단짝케미를 과시하며 눈길을 모은 가운데,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