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레드 사이니지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16'에 참가해 양면(兩面), 비디오월 등 올레드 사이니지를 공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올레드는 LCD에 비해 두께가 얇아 양면,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데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의 왜곡이 없어서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 적합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