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19일부터 갤노트7 교환 시작

입력 2016-09-18 13:22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내일(19일)부터 개통 순서대로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줍니다.

SK텔레콤은 이번 달 30일까지 개통한 순서에 맞춰 구매한 매장에서 교환을 진행합니다.

SK텔레콤 직영 온라인몰에서 산 소비자는 T월드 다이렉트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택배를 통해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KT도 이번 달 30일까지 구매한 대리점에서 교환을 진행합니다.

직영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산 고객은 '교환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원하는 직영 매장을 선택한 뒤 예약한 날짜에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LG유플러스는 구매 매장에 상관없이 전 매장에서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새 제품 40만대를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해 제품 교환을 마무리하고, 판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