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석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미쓰와이프'가 추석 연휴 첫날 포문을 연 가운데 '극비수사' 등 대작들이 브라운관에 쏟아질 예정이다.
먼저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오전 9시 10분 송승헌 엄정화 주연의 영화 '미쓰와이프'가 SBS에서 방송됐다. 이어 오전 11시 20분부터는 KBS2에서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극비수사'가 방송된다.
오늘 밤 9시 50분 KBS2에서 최민식 주연의 '대호'(감독 박훈정)가, 11시 10분 SBS에서 도라희(박보영 분)의 기자 생활 적응기를 그린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자정에는 KBS1에서 '싱글즈'가 방송된다.
내일(15일)에는 밤 6시 EBS1에서 '슈렉2'가, 밤 9시50분 '설국열차'가 방송된다. KBS1에서는 '인어공주'가 자정부터 방송된다.
16일 오후 5시 EBS1에서 '후크'가, 10시 45분부터 '김종욱 찾기'가 방송된다. KBS2에서는 8시 20분부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방송된다.
17일 밤 7시 케이블 채널 tvN에서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감독 이종필)가, 밤 9시 55분 SBS에서는 '암살'이, 10시부터 KBS2에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방송된다.
18일 오후 2시 KBS1에서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 밤 9시 55분 SBS에서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방송되며, EBS1에서는 밤 11시 재난영화 '해운대'가 안방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