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추석 화폐공급 4.9조원…작년보다 2.8%↑

입력 2016-09-13 12:01
한국은행이 추석을 맞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4조9천억원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늘(13일)까지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가 4조8,5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2억원, 2.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발행액은 5조2,689억원으로 전년보다 847억원 늘었지만 환수액은 4,130억원으로 같은 기간 485억원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