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발라더’ 헤이즐이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칼라풀레코즈 소속의 헤이즐은 그 동안 여러 OST를 통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발라드를 선보여 오며 ‘차세대 OST 퀸’으로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 ‘그곳’, ‘기분좋은날’ OST ‘모르고 있나요’ 등의 곡을 발표한 후 지난 1월 싱글 ‘집에 가자’를 발표한 바 있다.
헤이즐의 OST 신곡 ‘집에 가자’는 인디적이고 팝 스타일의 피아노 코드로 시작되는 곡이다. 지나간 연인을 생각하는 여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헤이즐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듯 감성적인 면을 극대화 했다.
후렴구의 반복되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세련된 코러스 라인이 채워주며 감성적 OST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집에 가자’는 활발한 OST 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갑내기 작곡가 황금빛과 김경범(알고보니 혼수상태)의 합작품으로 헤이즐의 담백한 목소리 컬러에 걸맞는 인디적 감성의 발라드로 선보였다.
드라마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우희진, 남경읍, 오미희, 독고영재 등이 출연 중이다.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 Part.19 헤이즐의 ‘다가와서’는 13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