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P에 프린터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합의

입력 2016-09-12 17:40
삼성전자가 프린터사업을 미국 HP에 10억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1천160억원에 팔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가 12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거래가 마무리된 뒤에 HP의 주식 1억∼3억 달러어치를 시중에서 사기로 했다.

HP는 프린터 매각 계약의 일부로 6천500건의 특허를 삼성에서 받게 된다.

이번 거래는 12개월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