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찾는 신혼부부,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 눈길

입력 2016-09-12 17:14


최근 집 값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전세난도 해갈될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자 신혼부부들이 주거용 오피스텔 등 대안을 찾고 있다.

대우건설이 천안 불당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 내 주거용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3.3㎡ 당 510만 원대로,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갖췄다.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모 씨(32세)는 "신혼집으로 불당파크푸르지오 주거용 오피스텔을 계약했다"며 "빌트인 전기오븐, 에어컨 등이 옵션으로 구비돼 혼수 품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기존 원룸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방과 거실을 갖춘 아파트형 구조로 지어지고 있다. 안방 내 드레스룸까지 갖춘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84㎡로 신혼부부는 물론 3인 가족 생활에도 부족함이 없다. 거실 외 방을 2개 혹은 3개로 나누어 가족 수, 용도 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천안 불당파크푸르지오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어우러진 대단지로, 단지 내 마련된 Uz센터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은 물론 GX, 골프 클럽 등 운동 시설과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손님이 방문했을 시 이용 가능한 게스트룸과 가족끼리 당구나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룸까지 마련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총 1166가구, 이중 오피스텔은 656실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84㎡으로 총 2개 타입이 있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로,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예약 접수는 전화로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