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가 계열사인 테라세미콘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원익IPS는 오전 9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1% 오른 2만 3,800원에 거래됐습니다.
테라세미콘은 2.24%로 장초반보다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앞서 원익IPS는 재무구조와 업종 통합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해 테라세미콘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9일 공시했습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익IPS가 테라세미콘을 인수해 OLED 디스플레이 부문을 확충하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