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의 1부 ‘복면가왕’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의 11.5%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복면가왕'은 지상파 3사 일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 2부 코너들을 모두 합해 ‘해피선데이’ 2부 ‘1박2일’(16.8%)에 이어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방어전에 성공했다. 그에 도전했던 복면가수는 클래지콰이의 호란,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 비투비의 서은광, 팝페라 가수 카이로 각각 밝혀졌다.
KBS2 ‘해피선데이’의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1%,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판타스틱 듀오’는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