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제시, "난 쎄" 스웩↔허세 그 사이?… 춘자·이시영 소환

입력 2016-09-09 23:24


'해피투게더3' 제시가 연예계 쎈 언니들을 모두 소환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쇼미더스웩(Show me the swag) 특집'으로 꾸며져 산이, 씨잼, 제시,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웃을 때 사람을 때리는 버릇이 있다고 밝혔다.

제시는 "주먹으로 연예계 순위 안에 들 것 같다"는 질문에 "춘자 언니 다음으로 셀 것 같다. 조혜련보다 더 셀 것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시는 "여자는 단 한 번도 무섭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복싱을 한 달 정도 했는데 코치가 '3개월이면 이시영도 잡을 수 있겠다'고 하더라"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제시는 "복싱을 하고 싶은데 얼굴 때문에 못한다"며 얼굴 성형을 밝혔고, 이어 가슴 수술까지 여과없이 공개해 출연진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