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박소담의 환상적 미몸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클로저 박소담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가 이슈로 부상했다.
클로저 박소담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까닭은 영화 '검은 사제들'(2015)로 충무로의 무서운 신인으로 부상한 박소담이 클로저를 통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번이 '렛미인'에 이어 두번째로 연극 출연이다.
앨리스 역을 연기한 그는 "성숙한 멜로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클로저'를 통해 제 목소리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는 상대 배우와 호흡이 끊길 수밖에 없지만 무대 위에서는 2시간 동안 링 위에서 싸움하는 듯한 느낌"이라며 "치열한 싸움이 짜릿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2013년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클로저'에 합류한 배우 이동하는 "대사의 의미와 감정을 더 풍성하게 살려보려고 깊이 있게 생각하고 연구했다"고 했다.
공연은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