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레드벨벳의 상큼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레드벨벳은 9일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의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과 '럭키 걸'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앞서 레드벨벳은 '뮤직뱅크' 가인과 함게 컴백을 소개하는 코너에 올라 '러시안 룰렛'의 곡 설명과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럭키걸'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상큼한 프릴 블라우스와 청치마로 청량감 넘치는 포퍼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러시안 룰렛' 무대에서는 테니스복을 입은 레드벨벳의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였다. 발랄함 가득한 안무와 멤버들의 앙증맞은 표정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뮤직뱅크'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벨벳, 가인의 컴백무대와 업텐션, 우주소녀, 빅스, NCT DREAM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역주행 신화' 한동근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로 1위를 차지해 감동적인 소감을 밝혀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