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송 ‘더럽’ 음원유출 다이아, 재녹음 하기로 결정...‘편곡, 랩 추가’

입력 2016-09-09 18:16


걸그룹 다이아가 사전 유출 된 팬송 ‘더럽’을 재녹음한다.

앞서 지난 7일 다이아의 팬송 ‘더럽’ 음원이 사전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이아는 13일 음원 공개를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인터넷 상에 유포된 것.

‘더럽’은 팬들과 녹음,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하며 다이아에게 뜻 깊은 곡이다. 이런 상황에 음원이 사전에 먼저 공개되면서 재녹음을 결정했다.

‘더럽’은 13일이 아닌 오는 14일 다이아의 데뷔 1주년에 맞춰 14일 공개한다.

재녹음되는 ‘더럽’은 편곡과 내레이션을 공개된 곡과 다르게 랩 부분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다이아는 오는 12일 쇼케이스를 연다.(사진=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