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SNL8’ 세 번째 호스트로 출연...“색다른 재미 보여주겠다”

입력 2016-09-09 15:41


개그맨 양세형이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의 세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

양세형은 최근 예능,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SNL코리아’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의 재치와 능청스러운 애드리브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NL’ 제작진은 "다양한 예능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주며 예능대세로 떠오른 양세형이 이번 'SNL코리아 시즌8'에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양세형 역시 의욕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제안하고 있다. 웃음이 보장된 믿고 보는 양세형편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SNL코리아 시즌8’에는 첫 번째 호스트 민아, 오는 10일 방송에는 2PM이 두 번째 호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양세형이 출연하는 ‘SNL코리아 시즌8’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