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출신 강시현, 드라마 ‘판타스틱’ OST 참여

입력 2016-09-09 08:08


스타제국의 연습생 강시현이 데뷔 전 드라마 '판타스틱' OST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눈길을 끈다.

9일 오전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101의 출신이자 데뷔를 앞둔 ‘올망졸망(애칭)’의 멤버 강시현이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의 OST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강시현이 가창한 신곡 ‘오늘 같은 날’은 세련된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밝은 곡으로 '강시현'의 맑은 보이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곡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인 '박세준'감독과 작곡가 '이유진, 한준' 콤비가 '하이드 지킬 나', '냄새를 보는 소녀', ‘라스트’ OST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공동으로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곡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드라마 '판타스틱'의 재미와 감동을 밝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주상욱, 김현주, 박시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하반기 JTBC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고 있는 드라마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 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OST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의 탄생’ ‘닥터스’의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박세준’ 음악감독과 최고의 드라마 OST 프로듀싱 회사 (주)도너츠컬처의 명품 합작품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걸그룹 올망졸망의 큐티 보컬 강시현의 ‘오늘 같은 날’은 9월 10일 0시에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