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10월 공급

입력 2016-09-08 13:50
- 수익형 상가 불패공식, 풍부한 배후수요,역세권 입지

- 최고 595대 1 경쟁률 1차 이어 금천 독산3차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10월 공급 예정

- '롯데캐슬 골드파크' 4400여가구 독점수요, 금천구청역세권 황금입지까지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목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최근 중도금대출규제 등으로 아파트 시장도 타격을 받으면서 규제와는 무관한 수익형 상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 풍부한 배후수요, 역세권 위치한 상업시설 수요자들 각광

풍부한 배후수요는 상가 선택의 필수 요소다. 대규모 주거지역 내 상가, 업무지구,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경우는 고정적인 자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역세권 상업시설은 이동이 편리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해당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꾸준하다. 역 인근에는 주거지역,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는 경우도 많아 인근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역세권 상가는 비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에 비해 수익률도 높다. 소상공인상권정보시스템 통계(작년 하반기 기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와 홍대입구역 근처의 월 임대료 평균치는 약 10% 가량 차이를 보였다.



■ 4400여가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내 들어서는 '마르쉐 도르 애비뉴', 더블역세권 상가

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의 상업시설인 '마르쉐도르 애비뉴'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4400여가구, 1만3000여명의 상주인구를 독점수요로 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상가가 들어서는 금천구는 상업시설의 노후화가 많이 진행돼 '마르쉐도르 애비뉴'를 통한 광역 수요 흡수까지 기대된다.

'마르쉐도르 애비뉴'는 지하 1층~지상 2층, 190여개 점포 규모의 테라스형&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마르쉐 도르' 상업시설의 후속작이다. 현재 '마르쉐 도르' 상업시설에는 5000만원~1억여원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로 후속 물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상가는 교통환경도 좋다. 1호선 금천구청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의 길목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차량 이동 시 서부간선도로, 금천IC, 강남순환고속도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과 더불어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마르쉐도르 애비뉴'는 단지 자체 4400여가구의 배후수요와 금천구청역세권 입지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상가"라며 "특히 약 200m로 조성될 예정인 1차 단지 상가의 카페거리와 마주하고 있는 카페거리,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 등 여가생활이 접목된 문화시설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