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룰렛’ 레드벨벳 예리 “‘이터널 선샤인’ 케이트 윈슬렛 헤어스타일에 영감받아”

입력 2016-09-07 15:20


걸그룹 레드벨벳이 세 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을 발표한 가운데 예리가 이번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레드벨벳은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며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리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여주인공이 빨간 머리인데 그걸 보면서 ‘저거다’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활동에서 빨간 머리를 하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은 복고풍 사운드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곡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