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기기 개발 장비 제공, 베타테스트 등 개발 테스트에서 컨설팅까지 전방위적 지원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스마트콘텐츠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개발하는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콘텐츠 테스트 인프라와 개발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를 위해 9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 신청 기업 중 테스트 및 개발 컨설팅 지원 대상 30개사와 개발 플랫폼 지원 대상 10개사 등 총 4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이러닝, 핀테크/O2O, 사물인터넷 (IoT), 게임, 동영상, 음악, e-Book, 웹툰, 애니메이션, 광고 등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매개로 제공되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사(자)다.
지원 대상 기업은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접수를 받아, 전문가 평가위원회에서 적정성?시장성?사업성 등을 중심으로 서면 평가하여 선정하게 된다.
지원 신청 방법은 스마트콘텐츠 홈페이지의 테스트 플랫폼 지원 신청 페이지 내 '테스트 플랫폼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회사 및 참가 콘텐츠 소개서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테스트 및 개발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개사는 전문 테스팅 인력을 보유한 QA전문업체와 연계하여 스마트기기 별 앱 구동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호환성 테스트, 사용자 UI/UX 검수를 위한 사용성 테스트, 콘텐츠 내 기능 구현 검수를 위한 기능성 테스트, 코딩 규칙 기반 검증 및 위배사항 오류 분석을 위한 정적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지원을 받는다.
특히 성능, 진입 및 접근성, 사용성, 유저 편의, 안정성 등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상용화 전 반드시 필요한 베타테스트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원 대상 업체는 테스트 지원과 함께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 및 기획부터 서비스 모델 분석과 시장성 및 완성도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발 플랫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스마트콘텐츠 전체 라이프 사이클(개발, 테스트, 서비스)을 지원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 구축 지원, 가상서버?웹스토리지?CDN서비스?콘텐츠 사용자 분석?콘텐츠 이전지원 등 온라인 서비스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2016년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운영사무국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