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초호화 프로듀서 라인업 공개...10월 첫방송

입력 2016-09-07 10:04


‘힙합의 민족’ 시즌2가 15명의 프로듀서를 확정했다.

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 측은 “이번엔 프로듀서 15명이 가문을 만들어 각자 팀에 영입할 힙합 고수를 발굴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친다”고 전했다.

확정된 프로듀서는 팔로알토-레디-G2 가문, 피타입-마이노스-한해 가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가문, MC스나이퍼-딘딘-주헌 가문, 치타-LE-예지 가문으로 라인업이 정해졌다. 각 가문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실력 있는 도전자를 영입하며 경쟁을 펼칠 예정.

또 파이스트무브먼트는 다섯 가문과는 별개로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힙합의 민족2’는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는 50여 명의 도전자들에게 지원을 받아 오로지 랩 실력만으로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다.

진행은 시즌1에 이어 신동엽과 산이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10월 초에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