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열애설, 진지하게 결혼 생각 중? …소속사 "본인 확인중"

입력 2016-09-06 15:26


배우 이상우(36)와 김소연(36)이 열애설이 휩싸였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했던 이상우와 김소연이 극중 인연을 이어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0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30대 후반의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화만사성'의 한 관계자는 "촬영 중반부터 이상우와 김소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며 "종영 즈음에 실제로 둘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달 21일 막을 내린 '가화만사성'에서 각각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6개월간 장애물이 많은 사랑 연기를 펼쳤다.

서지건과 봉해령은 각각 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어렵게 재혼에 골인하지만 다시 위기를 맞는 등 험난한 사랑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