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 윤아, 비밀스러운 속삭임 "난 죽어야 되는건가?" 궁금증↑

입력 2016-09-06 14:11
수정 2016-09-06 17:32


'THE K2' 윤아의 비밀스러운 티저가 공개됐다.

'THE K2' 윤아의 티저 영상은 같은 듯 다른 모습이 담긴 두 개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윤아는 tvN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 'THE K2'에서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고안나 역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윤아는 넓은 방 안,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아빠가 대통령이 되면 난 죽어야 되는건가?"라는 속삭임과 함께 종이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한 영사엥서는 "싫어"라고 강력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고, 또다른 영상에서는 "싫은데..."라며 슬픔을 간직한 듯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해 그녀를 둘러싼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