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3년 전부터 유기견 보호소서 봉사활동...‘마음도 곱네’

입력 2016-09-06 11:39


그룹 블락비 재효가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였다.

재효는 3년 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해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청소, 산책을 시켜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관계자는 “꾸준히 보호소를 방문해 유기 동물들을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워낙 동물 사랑이 남다른 친구인만큼 그런 애정이 봉사활동을 할 때도 드러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재효는 시간이 나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앞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재효는 유기견 방지 포스터 촬영을 했다. 또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드러내왔다.

한편 재효가 속한 블락비는 오는 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0 페스티벌 힘찬함성’ 콘서트에 참여한다. (사진=재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