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진해운에 장기저리자금 1,000억 이상 지원

입력 2016-09-06 11:18


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국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해운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한진그룹이 담보를 제공할 경우 1,000억원 이상의 장기저리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진해운 선박이 세계 곳곳에서 압류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각국에 스테이오더, 즉 압류금지명령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한진해운과 관련있는 지역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