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를 비롯해 ‘자일로스설탕’과 ‘타가토스’ 등의 차세대 감미료를 아우르는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Sweetree)'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백설 스위트리는 달콤하다는 의미의 ‘Sweet’와 나무를 뜻하는 ‘Tree’의 합성어로, 단순한 단맛을 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스위트리를 통해 국내 당류 소비 패턴을 차세대 감미료쪽으로 점차 바꿔나가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식용유 시장에서 올리브유와 카놀라유 등이 등장하며 수요가 프리미엄 식용유쪽으로 옮겨간 것처럼, 차세대 감미료군을 육성해 당류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도입니다.
백설 스위트리가 차세대 감미료 중 핵심제품으로 내세우는 것은 제로 칼로리 소재 ‘알룰로오스’가 함유된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입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백설 스위트리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 ‘건강한 단맛’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