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한진해운 긴급자금 수혈…6일 추가 협의

입력 2016-09-05 21:22


한진그룹이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제시했던 한진해운 신규자금 지원 방안에 대해 내일(6일) 추가로 협의 할 예정입니다.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에 대해 책임 압박을 받던 한진그룹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선건데 이날 결론을 내리진 못했습니다.

양측은 제시된 방안을 놓고 논의했으나 의견 차이로 이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내일 다시 협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