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 대체불가 이벤트 풍성..."맞춤한복부터 제과, 도서까지"

입력 2016-09-05 16:44




올 추석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달빛궁궐>이 개봉을 앞두고 대박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물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과 <밀양> 이창동 감독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의 호평 릴레이를 통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달빛궁궐>은 7일 개봉을 앞두고 흥미로운 극장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추천작으로 선정된 영화 <달빛궁궐>은 올 추석 최고의 애니메이션답게 역대급 극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 7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달빛궁궐> 포토존은 영화 속 주인공 '현주리', '다람이'와 함께 신비로운 영물 '영노'를 타고 달빛세계로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셀렘을 안겨준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영노'의 머리를 잡고, '다람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CGV에서는 <달빛궁궐>의 모습을 찾아 인증샷을 찍어 '#달빛궁궐, #달빛궁궐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고급 맞춤한복, [달빛궁궐] 도서 등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맞춤한복은 영화 속 캐릭터에 맞춰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배우 이하늬, 권율, 김슬기, 그리고 어린이 홍보대사 김수안의 의상을 제작한 '옷짓는 苑(원)'에서 맡아 눈길을 끈다. 궁중의례와 무대 의상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옷짓는 苑(원)'이 제작한 높은 퀄리티의 맞춤한복 선물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영화 <달빛궁궐>을 관람한 가족 관객들에게 두 배의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 추석 대체불가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의 역대급 이벤트는 극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주 수요일인 8월 3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는 <달빛궁궐> 버라이어티팩 제과 세트가 판매되어, 추석을 앞두고 마트를 찾은 가족 고객들 사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서울 주요 명소 중 하나인 남산서울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한복문화체험관에서는 영화 개봉일인 오는 9월 7일부터 <달빛궁궐> 관람 후 실물 티켓을 지니고 방문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 체험의 기회를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인 지학사아르볼에서는 우리 문화에 상상력을 입혀 탄생한 영화 <달빛궁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오는 9월 7일부터 전국 서점을 통해 애니 스토리북과 리딩북을 출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처럼 고급 맞춤한복 증정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이색 체험 제공을 제공하며 로 관객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판타지 어드벤처로 오는 9월 7일, 관객들을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